
바로 어제 받은 멘토 신청이었다.
피플투 프렌즈 3기의 멘토신청
피플투 상에서 이야기 한번도 나눠 본적이 없는 유저일 뿐더러,
특정한 도움을 주고 받을 만한 관계도 아니다.
서로 원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도 모르며,
어떠한 인연을 쌓을 만한 초석도 있지 않는 관계다.
헌데...
저런 멘토 신청이 왔다.
분명 프렌즈 3기 활동의 미션이겠지..
지난 프렌즈 2기의 활동 중 미션도
일주일에 7명씩 멘토를 맺는게 미션인적이 있었으니..
저런 걸 보면 참..
피플투는 여전하다 라는 생각이든다.
무언가 유저들을 끌어당기고, 유저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우선 소프트뱅크의 지원을 얻기 위해
공모전이라는 이름 하에
사이트가 활발히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
이런 눈가리고 아웅식이 얼마나 오래가게 될까?
몇몇의 멘토 분들을 오프상에서 만나서 이야기 나누어봤지만,
모두의 공통된 이야기는
"피플투는 그리 오래 갈 수 없다."
라는 것이다.
멘토라는 가치를 잃어버린지 오래이고,
이미 SNS의 요점은 점점 쇠퇴되어 가고
오로지 동호회 성격의 활동들만 남아있다.
바로 며칠 전 몇십명에 달하던 멘토들을 싹 정리했다.
10월, 11월, 12월, 1월, 2월...
그 때 맺었던 멘토분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싸이월드에 비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유저들이 사라지고, 생겨난다.
생겨나는 이유도 프렌즈 덕일 것이고...
사라지는 이유도 생겨났던 이유 때문일까?
아무튼...
저런 미션 때문이 아닌,
진정 멘토가 필요해서, 진정으로 상대가 가진 가치를 배우고, 도움 받고 싶어서
그래서 멘토를 맺고 끊임없이 관계를 유지해 나아갈
그런 토대는 언제쯤이면 만들어질까...






멀더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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