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전 11시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영화 <트럭>의 제작 보고회가 있었다.
이번에도 역시 다음 블로그 기자단 신분으로 제작 보고회에 들어가 촬영을 ^^;
류시현씨의 진행으로 예고편 상영, 포토 타임, 기자 간담회, 스페셜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4월 <스트리트 킹> 레드카펫 행사 (키아누 리브스 내한) 때 밝은 얼굴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영화의 장르 때문인지 이번 <트럭> 제작보고회에서는 굉장히 차분하고 차가운 느낌으로 진행하셨다.

영화 <트럭>
주연 : 유해진 (정철민 役), 진구 (김영호 役)
조연 : 지수원 (오가원 役), 이채영 (샛별 役)
감독 : 권형진
각본 : 장형모
영화 <트럭>은 딸의 수술비를 위해 24시간 내에 시체를 버려야하는 <철민>과 연쇄살인범 <진구>가 우연히 동행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한국식 스릴러 영화다.
이미 1인칭 시점의 UCC형식을 빌려 제작된 예고편으로 눈길을 끌었던 트럭의 공식 예고편이 이번 제작보고회를 통해 공개 되었다.
기존 예고편이 영화 <트럭>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면, 이번에 공개된 공식 예고편은 영화 <트럭>의 제대로 된 맛배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론 기존 UCC 형식의 예고편이 더 마음에 든다 ^^;)
<블랙잭>, <공공의 적>, <타짜>, <이장과 군수>등 조연부터 시작하여 주연까지 달려온 유해진씨의 24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 트럭이라는 좁은 공간 가운데 패닉 상테에 빠진 트럭 운전사 <철민>의 연기.
진구씨의 <추격자> 하정우의 뒤를 이어 부드러워 보이는 얼국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가진, 순수함과 악랄함이 공존하는 연쇄살인범 <김영화>의 연기.
그리고 뜻하지 않게 극한의 상황에 처한 주인공이 그 속에서 어떻게 느끼고 행동하는가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싶었다고 밝힌 권형진 감독님의 연출 의도.
이것들이 영화 <트럭>에서 어떻게 빛을 발할지, 아울러 데드라인 스릴러를 표방하는 영화 <트럭>이 <추격자>의 뒤를 이어 한국형 스릴러를 얼마만큼 끌어 올려 줄지 사뭇 기대해본다.






멀더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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